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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빈 KT전에서 제구 난조 끝장내겠다고 했는데

곽빈이 광속구를 가지고도 제구가 안 되는 문제로 고전했었지
그런데 10일 KT 위즈전에서 후회 없는 투구를 약속했다고 함
두산 베어스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는데
곽빈은 이 경기에 나서기 전에 다시는 후회할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음
그동안 그의 제구가 불안정해서 팀에 큰 부담을 주었고 팬들도 걱정했었지
하지만 이번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는 듯
과연 그의 약속이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실현될지 지켜봐야 할 듯
곽빈이 이번 경기에서 제구를 잡고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되네
그런데 사실 곽빈은 지난 시즌부터 제구 문제를 계속 겪고 있었음
특히 볼넷을 많이 내줘서 상대 타자들이 쉽게 출루했고
팀의 방어율도 올라가는 데 큰 역할을 했지
그러다 보니 감독도 그를 자주 교체했고
경기 중간에 투수코치와 몇 번이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었음
이번에 그가 약속한 후회 없는 투구는 단순히 공을 던지는 것보다
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듯
제구가 안 되는 건 선수로서의 자존심을 다치는 일이니까
그가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겠지
그리고 실제로 경기 전날 훈련장에서 그는 오랜 시간 동안
볼을 던지며 제구를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함
타격 코치까지 나서서 그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었던 걸 보면
팀 전체가 그를 믿고 지원하고 있다는 게 느껴짐
물론 여전히 의문은 남아있음
제구가 완벽하게 잡혔다고 보장할 수는 없고
경기 중간에 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
그런데도 그가 이렇게까지 자신을 다잡는 모습을 보인 건
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진짜로 변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거 같음
이번 경기는 곽빈에게 있어 역사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음
지난해까지는 광속구의 신으로 불렸지만
실제로는 제구가 너무 안 되서 결국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었거든
이번에 만약 제구를 잡고 승리를 거둔다면
그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음
팬들은 이제 그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응원할 거고
그가 이 경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할 수 있기를 바라는 분위기임
결국 승패는 경기 결과에 달렸지만
그가 어떤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지가 더 중요한 순간이 될 듯
